2007년 11월 04일
[Key/V.A] Visual Art's 웹진 "visualstyle" 창간
웹진 보러 가기 -> http://www.visualstyle.jp

일본 비주얼 아츠(株式会社ビジュアルアーツ,Visual Art's Co. Ltd)에서 이번에 자사 웹진인 "visualstyle"을 창간했습니다.

창간호 내용은 Lia씨와 Key의 핵심 작곡가인 오리토 신지씨의 스페셜 인터뷰와 애니메이션화 된 CLANNAD 특집 기사, 그 외에 V.A의 코미케 73 참가정보와 V.A 예하에 있는 각 브랜드(개발팀) 들의 소식을 다루고 있습니다. Lia씨의 인터뷰는 최근 열린 9월 라이브 현장 취재여서 상당히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(반토막 해석이긴 하지만;;) 다른 내용들은 딱 "V.A 사보" 내지 홍보지에 알맞는 내용들이었습니다. (부정적인 뜻은 아닙니다)

보통 일본의 오타 업체 중에 PC게임 개발업체들은 브랜드 즉 개발팀 자체를 전면에 내세운 마케팅을 하고 회사(모회사) 자체에 대해서는 철저히 비밀에 부치거나 뒷전으로 두는 영업을 구사하는 것이 관례처럼 되어 있어서 (여기에는 개발팀의 모회사 거의 대부분이 비 상장 법인(상장법인의 경우 기업정보 공개가 필수죠)이라는 현상이 배경으로 깔려 있습니다) 이번 웹진 발간은 업계에서는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. 물론, TGL기획(GIGA의 모회사)의 'Partner Brands' (줄여서 PB) 와 같은 정책 처럼 모회사 차원에서 예하 개발팀에 대한 지원이나 연합 이벤트 등은 존재했었습니다만, 이 때도 모회사인 TGL기획을 내세우지는 않았습니다.

최근 V.A의 행보를 보면 V.A 자체 모바일 컨텐츠 서비스인 motto의 출범이나 V.A의 非PC 플랫폼의 게임 개발/마케팅을 전담하는 PROTOTYPE의 창설 등 '게임 개발 및 판매'라는 본래의 비즈니스 영역을 넘어 부가적인 수익 모델을 꾀하는 움직임들 입니다. 비슷한 PC게임 개발사/브랜드에 비해 상당히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는데요, 이번 웹진 창간도 그러한 사업 영역 확장에 보다 힘을 실어주기 위한 홍보의 일환이라고 생각합니다.

--------------------- 11월 5일 추가 -------------------------
웹 공개판 이외에 실물 잡지로도 배포 예정이랍니다. 코미케 73 현장배포와, 관련 매장에서도 나눠준다는군요.
누구 일본 가시는 분 계시면 한 부만 얻어와 주세요... ;ㅅ;
by 대동단결 | 2007/11/04 12:11 | 게임-미소녀/일반 | 트랙백 | 덧글(3)
Commented by UNL_jpgas at 2007/11/05 03:34
새로운 활로 모색의 일환이라 보면 돼겠네요 :)
Commented by 대동단결 at 2007/11/05 12:59
네. 얼마 전 사옥 이전과 더불어.. 분위기 쇄신의 효과도 노렸을 겁니다 ^^;;
Commented by USO at 2007/11/06 19:33
한부 소장하고 싶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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